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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마라톤닥터 (1972년생, 남성)			최근 수정일	2013-09-12 23:09:46
풀코스 기록	2:26:13	하프코스 기록	1:07:22	10km 기록	0:31:07
5km 기록	0:15:22	서브3 완주수	114	풀코스 완주수	128
하프 완주수	105	10km 완주수	32	5km 완주수	3

황영조 삼척마라톤 서브-3 61회(동영상)

2009-08-04 15:13:29

닉네임

마라톤닥터

조회수

822

추천수

훈련일

2009-08-02

훈련 거리

42.195 km

훈련 시간

2:45:53

훈련 장소

삼척(엑스포공원)

훈련 종류

대회참가

공개 여부

공개

체중

컨디션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종합 2위   30대 1위    서브쓰리 61회   2:45:53
야근 근무를 마치고 10분20분쯤 마산을 출발 대구(집) 포항 삼척까지 도착하니 저녁 8시 가까이 되었다.
일단 저녁을 삼선자장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방을 잡는데 성수기라서 요금이 2,3배는 되는것 같다.
삼선자장면 가격이 8춴원 방값은 여관 정도인데 6만원을 주었다.
원래 놀기 삼아서 간 대회라 일단 시간과 경비는 각오 했지만 마무튼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삼척이 타지방보다 공기는 좋았다. 정말 상쾌하다는 느김을 받을 정도의 공기 그리고
저녁에는 너무너무 조용했다. 정말 조용하다는 감탄사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다.
진짜 놀만한 놀이 시설도 없는듯 보였고.. 원래 마라톤 뛸 겸 경포대 놀러 갈려고 겸사겸사 온 대회라
그리 마음에 부담은 전혀 없었다.
대회 당일 배번호가 누락이 되어서 장영기(전마협회장한톄) 찾아 가서 배번호를 받고 출발전까지 몸을
가볍게 특히 체조 중심으로 풀어 주었다.
전주(태종대 대회)의 쓰라림 경험 때문에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고 편하게 속도를 조절하면서 대회에
임했다. 이번에도 대회중 뛰다가 소변 누러 길거리에 누고 뛰었다.
완전히 습관성이 되어 버린것 같다.
컨디션은 초반에 너무너무 몸이 무거워서 오늘 제대로 뛰겠나 싶었는데 왠걸 반환점 돌고 의외로
컨디션이 살아나서 후반부 기록이 훨씬 더 좋았다.
마지막 3km는 자연스럽게 속도를 높이면서 대략 47분정도는 안 되겠나 싶었지만 후반 3km 남겨놓고
속도가 엄청 붙어서 결국에는 45분대 기록으로 완주를 했다.
삼척코스는 몇번 바뀐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코스는 무난하게 좋았다. 날씨까지 해가 안 뜨서 ...
그런데로 여름 날씨치곤 덥지 않아 기록이 모처럼 45분대 기록을 작성한것 같다.
서브쓰리 60회를 넘기기가 왜 이리 힘든지 이번에 2번의 실패 끝에 한번의 성공이 나를 새삼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든는것 같아서 기분이 모처럼 좋다.
5lkm     19:26
10km     19:28        38:55
15km     20:25       59:31
20km     20:37     1:20:08
27km     27:44     1:47:52
32km     19:25     2:07:18
37km     20:13     2:27:32
42.195   18:21     2:45:53
당일 식사: 2시간30분전(된장찌개)   파워젤 1시간,30분10분 간격으로 3개 복용
결론: 식사는 전날 자장면을 먹은것이 당일날 후반부 레이스에 도움을 받은것 같다

메모

대회후 몸에 충격은 거의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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