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53 8위 서브-3 112회 5km 20:06 10km 18:35 38:42 하프 41:51 1:20:34 30km 34:29 1:55:03 35km 20:59 2:16:06 40km 22:49 2:38:52 42.195 9:00 2:47:53 2시간20분전 김밥,빵1개반 감기기운이 좀 남아 있어 그런지 몸이 진짜 무거웠다. 2년전 보다 2분이 늦은 반환점 통과, 10위까지 시상인지 선수들 대부분이 레이스를 끝까지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늘따라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불었다. 하프지점쯤 화장실에 한번 간 이유 100m 차이를 30km지점에 잡았는데 다시 2진그룹의 페이스가 높아지면서 다시 거리를 두고 떨어져 막판에 1명더 추월 당해 8위로 골인 사실상 30km이후에 떨어지고 부터는 10위안에만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으로 편하게 달렸다.(별로 뛰고 싶은 의욕도 없이 달렸다) 원래 반기문은 1등을 할려고 참가하러 갔지 2등을 해도 별로 기쁘지가 않다.
1위 백정렬 2시간38분 2진그룹 나,최진수,박태국,한한주,박상현,이순관 9위 박종욱(3진그룹)서건철 30km지점까지 2위 그리고 시상밖으로... 차 시간 때문에 시상도 못하고 바로 집으로 하산. 음성은 젊은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시골이다. 그래도 물가는 싸다. 특히 아파트 34평이 5천만원 땅값 평당8만원 앞으로는 가능하면 가까운 곳 대회만 나가자 먼곳은 몸과 시간이 너무 많이 빼았긴다. 윤행남,정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