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져서 좋다. 고산훈련은 높은 온도와 저산소에서 뛰니 늘 부담이 있지만, 이번주는 3주차훈련으로 고산에서 어느정도 적응하여간다. 오늘도 가볍게 워밍업 5분으로 시작하여 트레드밀을 12에 셋팅 빌드업으로 13,14로,15까지 올려보았다.
저산소환경에서 훈련하면 어떤결과가 나올까?

아직까지는 훈련결과를 측정하기가 어렵다.
훈련기간이 우선 짧고, 날이 무더워서 측정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로는 1달이후 9월초에 서초행복마라톤에서 하프를 측정해볼생각이다. 그러면 더욱 정확해질듯하다. 일교차가 아침,저녁이 선선해지면서 이제 훈련에 박차를 가할생각이다.그나저나 저산소환경에서 1시간을 열라 뛰었더니 몸이 피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