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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도 안되네..ㅠ,ㅠ |
2009-02-24 22:5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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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571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9-02-24 |
훈련 거리 |
16.83 km |
훈련 시간 |
1:10:00 |
| 훈련 장소 |
트랙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날씨 : 흐림 그래도 포근
오후운동 : 19:20 ~ 21:00
훈련장소 : 보조경기장
훈련거리 : 16.83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웜업 3.63km (18'28"61)
체조
질주 200m
10,000m 지속주 (38'11"41)
03'43"42/03'45"40/03'46"75/03'49"57/03'49"28/03'51"49/03'53"48/03'54'25/03'51"62/03'46"15)
쿨링다운 3km
스트레이칭
몸상태 :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트름으로인한 호흡곤란.
:~ 하루종일 흐린 날씨 였지만, 다행이 비도 오지 않았고, 날씨도 포근했다. 바람만 약간불뿐......
컨디션은 무척이나, 괜찮은편 오전내내 택배를하며, 시간이 날때마다, 근력운동을 해주었다.
오늘 계획한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퇴근후 보조경기장으로...
기본적인 페이스로, 90초를 잡았다. 후반에 몸상태를 봐서, 더 올리려는 계획이었는데, 아주 꽝이었다.
페이스는 점점 늘어지고, 트름으로 인해 호흡은 힘들어지고, 완전히 힘으로 달리고만 훈련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중간에 포기하려는 마음을 억누르고, 끝까지 힘들게 달렸다는게 오늘 훈련에 그나마 성과가 아니였나 싶다.
불과 한달전과, 이렇게 틀려진 몸이 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다시금 목표가 있기에, 다가가려 노력하면, 되리라 믿는다.
이렇게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면 안되는데, 아쉬운건 어쩔수 없지만, 현실을 받아 드릴줄 알아야, 노력도 할수 있을것 같다.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 트름이 멈춘단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물구나무를 섯는데, 트름은 멈춰졌는데, 그건 그때뿐...
지금 이순간에도, 트름은 계속된다. 밥먹을때와, 잠잘때 빼고는 하루종일 멈추질 않으니, 기네스북에 오를일이다.
정말 오늘같이 호흡이 힘들어보기는 첨이다. 일단 방법을 찾기 위해 생각한 것이, 세벽달리기를 좀 해볼생각이다.
호흡을 터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시간은 그때뿐인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는게 무척이나, 힘든일이지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할수 있는 시간엔 한번씩 해줘야겠다. 괜히 피곤하다. 오늘은 좀 일찍 잠들면 좋으련만...
내일은 오르막 훈련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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