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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들녘 달리다 10월첫날부터 퍼지다. |
2008-10-01 19:3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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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583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8-10-01 |
훈련 거리 |
22.5 km |
훈련 시간 |
0:00:00 |
| 훈련 장소 |
산 쬐끔, 도로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8년 10월 1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오후운동 : 15:00 ~ 17:00
훈련장소 : 도로
훈련거리 : 22.5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집~산 5.5km (31'00")
산~ 입장코스 14.7km (01:06'17")
마을회관 ~ 집 2.3km (10'25")
간단 스트레이칭
:~ 아침운동 무산되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 정성들인 뽂음밥만들어, 혼자 열씨미 많이도 먹었다.
오후운동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쉬자는 생각을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똑같은 시간....
왜냐면 요즘 인터넷 게임에 맛이 들려서 10분만 10분만 하다가, 그렇게 됐다.
그래서 벌받았는지, 오늘 계획한 훈련에 완주를 못하고 퍼지고 말았다. 아직도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건지... 요즘 산 뛰느라, 무척이나, 체력이 딸리는 데다가, 먹는게 부실하다보니,
생각처럼 힘이 나질 않는것 같다. 오늘도, 달리고 나니, 입맛도 없고, 물배만 채우고, 회사와서, 빵과 우유
로 저녘을 때웠다. 맘음이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 휴식이 부족했던듯 싶다. 내일은 짧고 굵게 간단한
훈련으로 긴휴식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 쉬지않고, 계속 적으로 혹사시키는건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아, 강약 조절에 힘써야겠다. 오늘은 회사일이 많아, 머리가 복잡하다,
일단 일이 끝나야, 정신을 차릴것 같다. 하지만, 몸에 체력저하로, 꿈쩍도 못하겠으니, 이를 어쩌나...
분명한 체력 고갈인듯 싶다. 그런데 술생각은 왜나나...? 제길.. 술이 보약인가 보다.
술을 마실때는 세상이다 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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