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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지나가 (1960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5-03-29 20:57:28 |
| 풀코스 기록 |
3:45:43 |
하프코스 기록 |
0:00:00 |
10km 기록 |
0:46:16 |
| 5km 기록 |
0:00:00 |
서브3 완주수 |
0 |
풀코스 완주수 |
2 |
| 하프 완주수 |
0 |
10km 완주수 |
10 |
5km 완주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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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마라톤 참가 |
2014-10-26 20:4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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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지나가 |
조회수 |
343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4-10-26 |
훈련 거리 |
42.195 km |
훈련 시간 |
3:45:43 |
| 훈련 장소 |
춘천 |
훈련 종류 |
대회참가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1.2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무척 설레였다.
전날 9시에 잠을 청하였으나 제대로 못잤다.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많은 달림이 들이 몰리니 혹시 늦을까 4시 40분에 출발했다.
중간에 가평 휴게소에 들러 볼일도 보고 그래도 일찍 도착 했다.
늦어서 허둥대는 것보다는 나았다.
오늘은 6분대는 넘지 말자 하고 출발. 처음에는 많은 달림이 들로인해
제대로 달릴수 업었다.
15km 지나서야 어느정도 공간 여유가 확보 되었다.
그간 훈련양이 있어서인지 6분대는 넘지 않았다.
후반에는 날씨가 더워 힘들었다.
이제 지난 1년 4개월의 나의 노력이 오늘로 종지부를 찍는다.
2011년 불의의 사고로 왼무릎 부상후 수술 이후 작년 4월 재활훈련 부터 시작하여
오늘의 마라톤 풀 완주를 목표로 그간 훈련해 왔던 노력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제대로 걸을수나 있을까, 달릴수 있을까 했었는데...
오로지 오늘을 목표로 해온
나 자신에 대한 노력에 대견함과 뿌듯함이 이루 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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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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