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 105회 올해 서브-3 29회 올해 풀완주 32회 4위 2:40:50 기온 아침 10도가량 오후에는 더웠다. 대회 날씨는 괜찮은 것 같았지만 작년보다 기록이 4분이나 늦었다. 전날 근무의 후유증인지 작년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체중 또한 1kg 정도 더 쪄 있는 상태고 레이스운영 보다 나의 능력 부족이 더 심각한 결과로 미친것 같다. 31km지점에서 2위권 김윤오씨한테 처지기 시작해 32km지점에서 김주은씨한테 추월을 당해 결국 40분이라는 기록으로 힘겹게 완주를 했다. 나머지 10km만 잘 운영을 했더라면 35,6분은 충분히 기록 할수 있었지 싶은데 좀 아쉽기는 아쉽다.
그래도 몸에 후유증은 전혀 없다. 올해 남은 풀코스 경기만 4개 가량 남았다. 사실상 거가대회에 올시즌 최고기록을 내어 보자.(노력하자) 1등은 한 정영식씨는 10km지점부터 독주를 해서 후반부에 좀 처졌지만 그래도 우승을 하였다.(하프까지 2,3분 가량 차이가 났었다.) 3명이 31km찌점부까지 2진그룹으로 3파전을 이루었다. (나,김윤오씨,김주은씨) 30km이후부터 신발이 딱함을 뼈져리게 느꼈다. 5km 19:17 10km 17:58 37:16 20km 36:50 1:14:07 25km 16:41 1:30:49 30km 18:34 1:49:23 35km 20:01 2:09:24 40km 22:27 2:31:52 42.195 8:57 2:4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