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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마라톤닥터 (1972년생, 남성)			최근 수정일	2013-09-12 2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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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기록	0:15:22	서브3 완주수	114	풀코스 완주수	128
하프 완주수	105	10km 완주수	32	5km 완주수	3

진해마라톤(사진,동영상)

2010-11-07 17:17:09

닉네임

마라톤닥터

조회수

662

추천수

훈련일

2010-11-07

훈련 거리

21.0975 km

훈련 시간

1:14:55

훈련 장소

진해

훈련 종류

대회참가

공개 여부

공개

체중

61.8 kg

컨디션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전체 3위 30대 2위   1:14:55 전체 1위 백영인 1:12:30
식사: 3시간전 (김치,계란후라이,김,밥)   출발3시간50분전 기상
5km 16:54
10km 17:30     34:25
15km 18:04    52:29
21.1   22:25   1:14:55
아침 몸풀기 5분 가량(몸을 너무 풀지 않고 뛰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숨이 차고 몸이 무거웠다)

전날부터 몸이 무거웟다 아마도 금요일 훈련을 좀 과하게 한것과 전날 너무 늦은 시간에
회복주를 한 것이 마이너스 결과를 미친것 같다.
30대 3위 임시성(전체4위) 17km지점까지 2등으로 가다가 그지점부터 3위로 달리고 있는
김형락씨한테 추월 난 20km지점에서 추월을 해 결국 30대 2위로 골인 ..
처음부터 몸이 납덩어리가 된것 처럼 정말 무거웠다.
경주때는 몸이 그런데로 가벼웠는데, 줄곧 박천효씨와 17km지점까지 나란히 뛰다가 앞
선수 임시성씨가 퍼졌다는 것을 알고 거기서 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7km지점까지 임시성씨와 대략 300m정도 거리가 벌어진것 같은데 후반부에 제법 많이
잡았다. 그래도 골인후 좀 힘들었다.

그리고 식사시간이 너무 늦어 위속에 음식이 있어 뛰는데 완벽한 컨디션이 되지 못했고
그래도 매주 경기를 가지다 보니 기본훈련양과 경험에 의한 레이스가 이루어진 것 같다.
오늘 특히 할만한 사항은 전국에 있는 50대 고수분들이 거의 총출동 했다는 점이다.
1등이 진재덕 1시간15분대 4위를 한 조춘보씨 정도 3위 김상기씨...
거기에 비하면 20,30대 그룹은 몇명 선수 말고는 좀 약했다는 정도 4위를 한 박찬열씨(30대)가
1시간18분대 기록.

날시도 좋고 코스도 그런데로 완만 했지만 내 몸이 좋은 컨디션이 못 되어서 아쉽다.
야간근무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고 전날 야식으로 돼지고기,상추를 먹어서 그런가..아무튼
다음주 부산 풀이다 경쟁자(정영식,김윤오,김주은,나)4파전이 되지 싶다.
전번에는 수요일만 아침 특훈을 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더 해 보는 전략을 세우보자.
오늘도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하는 것도 당일날 문제가 되지 소지가 많기에 좀 더 세심한
조율을 기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