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1:28:25 하프 출발 9:30 1위 김형락 1:23 2위 김효상 1:24 4위 진병로 1:30 5위 박찬열 1:31 어제와 다름없는 폭염 진주이순신대회는 그전에 신청한 대회로서 어제 풀을 뛰었기 때문에 오늘 안 뛸려고도 생각했지만 연습삼아 뛰었다. 하프 반환점까지 4등으로 달리다가 3등과 1분20초차이로 통과 15km지점에서 추월. 전반부나 후반부나 별 차이없이 꾸준한 속도로 밀었다. 햇살은 오늘도 만만치 않고 따까웠다. 여자 하프 3위가 2시간40분대로 들어오는 것 보고 집으로 귀가 9월달 날씨치곤 꽤 더웠다.
어제 완전히 녹초가 된 상태에서 오늘 이만큼 뛰었다는 것이 내가 생각해도 놀랐다. 다음주는 철원 100회가 있는날 부사없이 시간안에 완주하고 싶다. 식사 3시간전 밥,멸치,김,깻잎 바나나 1개 어제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뛰기전부터 배가 땡기는 기분이 들었고 다리도 억수로 무겁지는 않았지만 초반 5km가 힘들었다. 그다음은 편하게 상대를 의식하면서 하프 거리주를 뛴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뛰어 주었다.
하프치곤 꽤 난코스이다가 날씨까지 30도가 넘는 폭염이라서 기록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아무튼 연이틀 폭욤속에 경기를 무사히 끝마쳐서 어느정도 기분은 흡족한편이다. 다리에 근육상태도 양호 근육통도 전혀 없는 상태고 문제는 다음주부터 야간근무에다 학교에 수업 들어려 가서 수면이 부족할 것이 에상되고 이상기후로 날씨까지 더워 체력관리가 특별히 신경을 썼야겠다. 대회전날: 꿀,인삼(재어 놓은 것 복용)매일 꾸준히 사과 섭취 오늘 솔직히 1시간20분 기록 정도 생각 했었다. 또한 입상을 목표로 했지만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 데로 가서 어느정도는 자신감이 붙었다. 이제 기온만 좀 더 떨어지면 풀코스 기록도 조금씩 빨라 지리라 본다(또한 하반기에는 하프경기만 3개정도 참가 할 계획이다.경남,동아경주,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