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번깨 고지대훈련(High Altitude Trainging)훈련에 접어든다.지난번 넘 고생해서 오늘은 만반의 준비를 해간다. 즉 레이스복과 레이싱화등 실전모드에 가깝도록 준비한다. 저산소실에서 땀이 많이 나기때문에 운동복도 신경을 쓰게된다.
오늘은 가볍게 계체와 혈압을 재고, 오늘 훈련은 50분주로 속도를 맘대로 올리거나 내리라고 하시네. 5분조깅, 45분 러닝,5분 쿨다운으로 가볍게 시작한다.

지난번 적응이 되어서인지 오늘은 몸이 가볍다.고산지대 2,200m
로 산소실 희박정도가 아마 3,000m까지는 계속 세팅이 될듯하다. 처음 트레드밀을 12로 놓았다가 지난번 놓았던 13으로 10분후에 속도를 올린다. 땀이 나지만 호흡도 편하다. 마지막 5분에서는 14로 놓고 달려봤다. 훈련후 계체량을 해보니 0.6k 수분이 소모된듯하다.

이후 강마훈련장소로 와서 회원들과 지속주 훈련을 한다.
1.1,5km 조깅
2.3km 템포런(5분주 목표인데 날이 션하여 회원들이 모두 잘 따라온다.)
13'40"
3.3km 템포런 이번에는 자유주로 속도를 내가 올려본다.저산소실에 있다가 나오니 주로에서 션하고 뛰기가 좋다. 가볍게 뛰었는데 12'20"가 나온다. 조금 속도를 더 올릴수 있으니 담주는 11분대는 가능할듯하다.
4.쿨다운 1,500m 조깅으로 마무리하다.

고산지대 적응훈련이 지난번보다 낫고,아킬레스가 조금 아프지만 그래도 오늘은 20km를 나누어서 뛰어서 보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