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가 지속되어서 좀 지루한듯하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좀 션하군.
런클 금주회가 있어서 금주회 장소인 샤브야에 짐 맡기고 천천히 조깅으로 출발해본다. 중간중간 다리가 있는곳에서는 속도를 좀 내보는데 ,스피드가 요즘 어디로 실종된듯하다. 유수지트랙에 가서 100m를 질주하고 곡선주는 천천히 뛰고 페이스 조절을 해본다. 훈련을 하려는 멤버들이 있어서 오늘은 2km 스피드주를 같이 뛰어본다.
예전 ,차런캠프에서는 2km 6'55"정도 뛰었던듯한데 오늘은 어느정도 뛸수 있을까?
스타트부터 전력주로 달려본다.

2회전을 뛰니 3회전부터 좀 몸이 처진다. 그래도 힘을 내어서 마지막 까지 밀어보았다. 5회전을 채우고 나니 대략 2km:7'15"정도 나온듯하다. 훈련생들은 10분을 넘어서 골인하는 주자도 있으니 대략 내가 400m-600m까지 추월한듯하다. 이후 기초 보강운동으로 푸쉬업 20개,복근 50개,배근 10개 하니 모두들 어지럽다고 하는군.

돌아올때 조깅(4km)으로 몸을 회복하면서 마무리 짓다.

구룡산 언덕오를때 아프전 아킬레서건이 오늘 통증이 있다. 왼쪽 아킬레스 손으로 잡거나 누르면 아픈데,부상조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