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출장으로 오랫만에 지방을 다녀오게 되었다.예전 등산회에서 속리산 문장대 갈때 한번 놀러갔는데, 업무차 다녀오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정이품송은 이제 노화되어 지지목에 버티고 있지만,그 기품은 여전하다.

며칠 달리기를 못하였고,오고가며 출장피로가 있는지 오늘은 몸이 무겁다.
조깅으로 5km 30분을 달려준 후 돌아올때는 템포런으로 속도를 당겨본다.몸이 무거워서인지 속도를 올리는데 역시 문제가 있군.
5km: 20분 4초로 마무리하다. 그래도 달리고 난 후 기분이 좋다. 땀이 나서 샤워하게 되니 기분도 업이 되는군.

여름달리기는 짧고 빠르고,근력운동을 추가하여 해야할듯하다. 담주에는 남산으로 템포런 장소를 한번 옮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