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날 여파로 인하여 좀 목표대비 미달한 기록으로 좀 우울해서,오늘은 일 마치고 구룡산으로 오른다. 5산종주 대비 공동구매한 물품(등산화,물백)을 사놓고도 올해도 참가도 몬해보고 만다. 이제 신청한 대회도 없으니 혼자라도 이제 5산종주에 도전해봐야겠군.근디 코스를 알아야할텐데.쩝

산악화를 신고 집을 나는듯이 박차고,구룡산으로 오른다. 약수터에서 급수하고 바로 구룡산정상으로 급경사 언덕을 올라채고,산불초소를 지나서
●정상까지 19'대 돌파(평서보다 1분이 빠르다.)-내리막을 쏘아서 바로
●대모산 헬기장까지 13'대 돌파(32분대 돌파이로군)
●수서병원 뒷편을 턴하여 이제는 오르막을 치고올라가서 다시 구룡산정산 턱까지 달려온다.
●내일 인터벌훈련을 대비하여 선수보호차원에서 개암약수터로 하산하여 평지길을 달려서 마무리하다.(1:23'누적)

내일 훈련할때 사부이신 참감독님헌티 5산종주 끌어달라고 부탁해야겠군. 산을 갔다와서 피스톤피치,산에서 기를 받고 오니 한결 기분이 업된다. 북한전 야구 전반보고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 들다.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