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2:36:53 서브-3 93회 풀완주 96회 새벽1시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 5시35분 첫지하철을 타고 여의나루에 도착하니 6시20분 중간에 식사를 하기가 뭐해서 그냥 넘겨더니 대회 출발시간은 8시 출발 1시간30분전 식사를 했다. 밥,김 그전에 지하철에서 샌드위치 한조각을 먹고 식사는 가능한 가볍게 했다. 단 전날 저녁 라면,밥,도넛츠,과자,사과등을 좀 든든히 먹어 둔 것이 오늘 뛰는데 좋았던것 같고 파워젤 30분전 시차르 두고 3개(종합)
출발 당시 기온도 딱 뛰기 좋았다. 후반에 좀 더워서 그렇지만 오늘 날씨는 그런데로 좋았다. 반환전까지 2,3등으로 달리다가 1등이 강주원씨가 달렸다. 하프반환전 통과 한 시간은 1시간18분대 뒤따라 온 주자들 역시 차이는 많이 나지 않았다. 내기억으로는 20초 ~ 1분정도의 차이를 두고 하프반환점을 통과 했는 것 같다. 1등을 할려고 뛴 대회가 아닌데 의외로 나의 한단계 올라와 있다는 것을 레이스 하면서 느꼈다. 최부엽씨와 36km지점까지 함께 가다가 내가 선두로 계속해 달려 35분대도 가능하지 싶었는데 날씨가 좀 더워지고 밀고 나가는 나의 수준 또한 오늘은 36분대에 만족을 해야되나 보다. 아무튼 전주에 옥천에서 우승과 이번주 바다의날에서 또다시 풀코스를 우승해서 힘들지만 기쁘다. 다음주는 mbn이 주최한 하남대회다. 날씨가 덥지 싶다. 고생 좀 하겠다(다음주 대회는)
오늘 느낀점은 난 뛰기전 파워젤을 먹는데 2등을 한 최부엽씨는 20km전과 30km지점에서 파워젤을 먹더라..그런데 그것이 과연 실전에서 얼마나 좋은 결과를 미칠지는 오늘도 그렇지만 의문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예전에 2시간20분대를 6번 뛰었는데 레이스중 파워젤을 먹고 뛴 대회는 고성말고는 없었다. 다 훈련에 의해 몸이 만들어 진다면 대회중 먹는 파워젤은 솔직히 같은 실력자끼리 효과는 의문으로 생각되어진다. 고속버스터미널 아침 지하식당가 풍경 최부엽,신동역,유호봉 신동역,참노루님 신동역,이준재 박종욱,강주원,신동역,성용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