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운영이 상당히 미숙한 것으로 뛰면서 주로 인도를 잘못해서... 아니 주로 인도가 잘 되지도 않아서 코스 이탈을 했다. 그래서 쓸데없는 곳을 가게 되어 다시 돌아가는 그런 양상의 대회 진행으로서 완주메달도 지금까지 받아보지 못할 정도로 싸구리 일색이였다. 해운대를 빙빙 도는 대회 코스와 출발도 5km부터 출발을 10km 출발으로 자기 멋대로 진행해서
상당수 대회 참가한 주자들이 실제 경기에 임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전하고 있다. 아마도 두번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는 대회로서..원칙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대회 진행이 원칙을 주장하는 식의 어리석기 짝이 없는 대회였다고 본다.(잘 알지도 못하는 학생들을 시상 진행을 맡기는 참 형편없는 탁상공론의 전형적인 대회 진행이였다. 그리고 처음이 아닌 여러번을 했는데도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대회 진행에서 나타나는 미숙함은 결과를 떠나 한편으로는 대회 추최을 왜 하는지에 대해 세삼 생각 해 보게 되는 대회였고,마라톤대회 참가해서 기분이 더럽다고 여긴 것은 최근들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누구를 원망하리...내가 대회 참가 선택을 잘못했는데...ㅋㅋㅋ 대회 주로가 아닌 주로에서 뛴다는 것이...참 기가 막히는 행위이다고 여긴..knn마라톤대회
3위는 일본선수 1:14:17 5위 (코스 이탈만 안 했더라면 1시간13분대는 ....뛰어설 것 같다) 1등이 일본대회 참가권이 걸려 있어서 그런지 장성연씨도 이정숙씨도 참가한 대회였고 입상자도 일본선수가 남,녀 입상자가 제법 눈에 들어온 대회였다. 5km 16:58 10km 17:35 34:34 15km 17:37 52:11 21km 22:06 1:1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