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에서 출장일마치고 집으로 빨리 오게되어서 이르게 양재천에 나가본다.지난주 움추려서 이렇다 할 훈련을 못해서 오늘은 빠르게 달려보리라 생각한다. 스트레칭 후
학여울을 향해 출발 초반속도를 올려본다. 속도를 올리다보니 거친숨이 몰아쉰다.타협하지 않으리라.학여울을 돌때 벌써 땀이 많이난다.

10km 목표 40분대는 돌파했고, 15km 1시간에 돌파해서 목표는 달성한듯하다. 관문운동장에서 물한모금 들이키고 발자욱님 잠깐 뵙고 트랙 10회전,집으로 오는길은 얕은 내리막이라 부담없다. 관문클럽이 훈련이 있는지 서로 오고가면서 힘을 실어준다.
후반 힘이 빠지지 않고 자세에 신경을 쓰면서 그대로 골인점까지 밀어본다.

오랫만에 빠른지속주 오늘 뛸만하군.


1.학여울 4km : 17'30"
2.나머지 10km : 40'57"
3.과천갈때 6.5km + 트랙 10회전= 1:27' 35"
4.과천올때 6.5KM : 누적 27KM 1:59' 23"

5.회복주 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