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2:37:35 서브-3 70회 풀완주 73회 올해 서브-3 29회 아침 2시간전 김,밥(밥공기70%정도만 섭취),몽키바나나3개 1시간전 파워젤1개 30분전1개 10분전1개 아침 8시10분 출발 바람이 약간 부는 날씨로서 뛰기에는 그리 덥지 않은 날씨였지만 문제는 바람으로 인해 다소 곤혹스러운 부분도 많았다. 대회전날 저녁8시 김밥,바나나,컵라면,사과,오렌지주스
주로에서 응원을 무척 많이 받았다. 신동역 화이팅이라는 말 한마디에 무척이나 힘이 나고 기운 마저 절로 생겼다. 오늘 목표는 3등 정도였지만 다소 선전한 결과다. 신발을 아식스보스톤화로 바꾼것이 오늘 덕을 많이 보았다. 예전에도 그 신발로 인해 무수히 많은 기록을 남겼는데 오늘도 역시 덕을 봤다. 출발해서 이용희,군순홍, 내 3명이 뛰다가 1km당 3분30초로 가는 바람에 3,4위그룹에 정석근과 함께 뛰었다.
그전에 신재하,구병주.. 무리의 그룹과 뛰다가 페이스가 늦다는 생각에 치고 나가면서 2진그룹에서 13km까지만 3,4위로 뛰다가 그이후에 3위로 치소 나갔다. 18km지점에서 선두와 1분20초 차이 25km지점에서 33초 차이 드디어 31km지점에서 선두 그룹과 합류 권순홍씨는 처지고 이용희씨와 근39,40km까지 업치락뒤치락 하면서 달렸다. 오늘 의외로 컨디션이 좋아서 올 시즌 기록을 작성했다. 1등을 못해서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 기회를 노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