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우 아침: 27분퇴근주 (우산 들고 조깅) 아침 퇴근후 체중: 60.7kg 저녁: 30분출근주 -> 속도는 뛰었다 걷었다 천천히 실시 저녁 출근후 체중: 61.6kg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산에서 빗물이 넘쳐서 집앞과 골목이 물바다가 되었다. 지금은 좀 빠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ㅋㅋㅋ(웃음 밖에 안 나온다.. ㅎㅎㅎ) 뛰는내내 길가에 물이 넘쳐서 발목10cm정도는 물에 잠긴 상태에서 조깅..어쩐 일인지 달리는 페이스는 엄청 빨라졌다. 회사 동료들이 차를 태워 준다고 해도 뿌리치고 달린 발걸음..역시.. 이 맛이야! 달리기란 비 올때 뛰는 맛이 으뜸중에 한가지로 들어가죠.. 어제 식사를 좀 과 했나 체중이 62kg까지 가다가 오늘 아침에야 드디어 60kg선으로 팍 줄였다. 완전히 고무줄 몸무게라 아니 할 수 없네. 하도 의이가 없어서 집앞 물이 잠긴 장면과 오늘 신고 뛴 운동화를 한번 사진이 담아 보았다. 물론 운동화는 바로 손세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