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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며, 조깅 |
2008-09-29 19:3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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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606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8-09-29 |
훈련 거리 |
16 km |
훈련 시간 |
1:19:17 |
| 훈련 장소 |
도로및 산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날씨 : 맑음
오후운동 : 14:50 ~ 16:50
훈련장소 : 도로및 산
훈련거리 : 16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16km (01:19'17)
체조및 스트레이칭
:~ 어제의 어머니 생신상을 끝내고, 이른 잠자리에 들어, 오늘부터 야간근무를 위해 오전내내 늘어지는 잠을 잤다.
얼마나 많이 자서 인지, 허리가 더욱 땡긴다. 아니 다리가 많이 땡긴다.
오늘은 어제의 대회와는 상관없이, 가벼운 조깅의 훈련을 이어나가기로 생각을하고,점심식사 이후 컴터게임을 하며, 시간을 죽이다, 한낮 달리기를 준비했다. 그늘에서하는 스트레이칭은 나의 복장에는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추웟고, 그늘을 잠깐 나가서면, 햇볕에 따가움은 아직도 따뜻했다. 하지만 산들산들 불어대는 바람이 약한 더위를 재우는걸 보면, 분명 가을이다.
산을 향해, 천천히 달려나가며, 몸에 딱딱함을 풀어보려고, 몸을 많이 움직이며, 달렸다. 허리에 부상으로, 무척이나 땡기는
다리를 신경쓰느라, 다른곳의, 이상은 느껴지질 않는다. 몇번이고, 왼쪽 다리를 주물러가며, 천천히 몸을 데우다보니,
어느덧 산 오르막 앞에 도착했다. 곧장 산을 올라본다. 하지만, 무리 않고, 천천히 슬로우 조깅으로 산을 오르며, 최대한
몸을 가볍게하여, 오르막을 올라, 평지와, 내리막은 더욱 편하게, 달려보며, 가을에 산에 정취를 맛보았다.
다다음주에 있을 산악 마라톤을 위해, 자주 산에 올라 산에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친숙함을 만들어 보기위해, 오늘부터, 차근히 작업에 들어가 보는거다.
그렇게, 편안한 크로스컨츄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평소와 달리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볍ㄱ, 이제야 몸이 풀린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도 모르게 조금은 빠르게 페이스가 올라간다. 그러면서, 힘들지 않을정도로, 즐기며, 오늘에 달리기를
마무리 짓고, 한주에 시작하는 월요일 야간 출근을 했다.
깜깜해서 그런지, 출근만 하면, 몸이 늘어져, 졸립다. 이제 낮기온 밤기온 할것 없이 무척이나, 싸늘해진 기분이다.
남은 기간 시원한 가을을 이용하여, 최대한 효율적인 달리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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