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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에 끝을 회사에서 (헬스장) |
2008-09-16 19:4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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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579 |
추천수 |
1 |
| 훈련일 |
2008-09-15 |
훈련 거리 |
8 km |
훈련 시간 |
0:38:00 |
| 훈련 장소 |
헬스장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8년 9월 15일 월요일 날씨 : 덥다.
오후운동 : 12:00 ~ 13:40
훈련장소 : 사내헬스장
훈련거리 : 8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2km
16km/h 로 5km 달리기
1km 쿨링다운
체조
근력운동
:~ 오늘도 출근을 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회사에 출근하여, 할일없이 시간만 때우다, 퇴근시간을 칼같이 지키고,
곧장 헬스장으로 가봤다. 요즘 근력도 없고, 헬스장에 너무 뜸하다 싶어, 더운 날씨를 피해 헬스장에서, 훈련을 계획.
사실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만하고, 오후늦게 달리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점심에 해둔 운동을 끝으로 운동끝....
바같의 더위만큼 헬스장의 온도도 무척이나, 올라있는 상태, 일단 가볍게 밀에서 몸을 풀기로하고, 스트레이칭후 밀에 올라
가볍게 달려본다. 덥긴 더운지, 땀은 금새 송글송글 맺히고, 한방울씩 뚝뚝....
가볍게 달리는 기분이 괜찮타. 오늘은 왠지, 밀에서 빨리 달리기를 잘 할수 있을것 같다는 기분에, 계획을 수정하고,
2km를 가볍게 달린후 밀에 최고 속도인 16km/h로 달려본다. 최근들어 저번달에 3.7km를 달리던게 기록이었는데,
오늘은 4km를 꼭 달려보자고 맘을 먹고, 긴장에 한숨을 내쉬고, 열심히 달려본다. 1km는 그런대로 여유있게, 2km까지도,
그리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않고, 3km를 향해달려가면서 부터 약간에 호흡만 거칠뿐 달릴만하다, 정말 이상하게도
먼저번과는 전혀 다른 몸인듯 마냥, 지치지 않고, 잘달리고 있는 내가 신기하다, 먼저는 2.5km이후부터는 가쁜 숨과,
무거워진 발을 뛰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3km가 지나서도, 몸에 여유가 생긴다. 그렇게 4km 목표에 도달
내친김에 5km까지 달려보자는 욕심으로, 각오가 있는 뜀박질을 해나갔다. 4km를 넘기고 나서부터는 힘이 들기는 했지만,
해냈다는 자신감에, 힘을 얻어서인지, 5km까지 ㄱ통을 참아가며, 무사 완주를 끝을 냈다.
많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에 성과가 조금은 수그러 드는 열정에, 작은 희망을 준것 같아, 기분이 새롭다.
그렇게 짧고, 기분좋은 달리기를 마치고나서는, 이내 몸풀기 체조를 해주고, 곧장 근력운동으로 체력단련 기구들을
옮겨 다니며, 마지막 남은 힘들을 다쓰고서야, 운동을 끝을 냈다. 운동후 회사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가,
연휴에 쌓인 피로를 풀기위한 낮잠을 잠시 청하고, 마지막 연휴를 즐기기 위한 혼자만에, 스케줄로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당구와, 술로 밤을 지세우고 말았다. 이제 당분간 술과는 인연을 끊어야 할듯, 술을 이기기가 힘이들어, 다음달 도민체전때
까지는 몸관리에 들어가야겠다. 운동도 소홀하지 않기위해, 조금은 절재된 생활....? 하여튼 조심하자.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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