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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피로, 조깅으로 풀기... |
2008-08-11 22: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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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466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8-08-11 |
훈련 거리 |
15 km |
훈련 시간 |
1:01:00 |
| 훈련 장소 |
트랙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날씨 : 무더위
체중 : 후63.8kg
오후운동 : 19:00 ~ 20:40
훈련장소 : 보조경기장
훈련거리 : 15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8레인 30바퀴 = 13.6km (01:01'03"11)
(10'59"84/10'47"11/10'29"03/10'02"78/09'44"72/07'22"77/01'36"86)
체조
질주및 조깅 1.4km
스트레이칭
:~ 휴가는 끝이났지만, 휴가의 여독은 길다. 마지막 1박 2일의 휴가가 끝나고 쌓인 피로는 긴잠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오늘 하루 피곤한 일과로, 그 댓가를 톡톡히치뤘다.
3일간 운동을 하지 못하고, 술로 지센밤의 후유증은 고스란히 몸의 거부반응을 불러내고, 내몸을 나약하게 만들지만,
그렇게 피곤함에 두손을 들고 그냥 쉴수는 없는일... 다시금, 맘의 기준을 잡고, 점심시간을 이용한 체력훈련으로
훈련에 장을 열었다.
오후 운동을 위해 운동장으로 향하는길 날은 습도와, 무더위로, 쳐지는 기분과 몸이 운동을 저지 하지만, 오늘 훈련을
조깅으로 선택한 이상, 지난 3일간의 피로를 조깅으로 즐기며, 한시라도 빨리 피로를 풀고, 본격적인 훈련을 할수있도록
기초를 잡기위한 노력을 해본다.
무척이나 많은 량의 땀을 흘리고 나서야, 조깅을 끝내고, 기본적인 체조와 스트레이칭을 하며, 몸의 유연성을 찾았다.
운동이 끝나고 나서도, 얼른 집에가서, 자고 싶다는 생각에, 그냥 집으로 빨리 귀가를 한다.
오늘은 몸도 처지는 하루 였지만, 2년을 넘게 나와, 조를 이뤄 일해온 동생이 갑자기 퇴사하는 바람에, 무척이나, 썰렁하고,
허전한 기분에 우울함에 하루를 보낸것 같다. 다시 다른 사람과 새로운 정을 샇을때 까지는 이렇게 우울한 기분이
한참은 갈것 같다.
아 ~ 정신이 없네
빨리 자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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