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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그냥스쳐가기 (1960년생, 여성) |
최근 수정일 |
2011-11-11 09:4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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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완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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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5km 완주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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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의 의미~ |
2014-08-16 13: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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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그냥스쳐가기 |
조회수 |
322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4-08-15 |
훈련 거리 |
5 km |
훈련 시간 |
1:00:00 |
| 훈련 장소 |
해안도로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56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이것 과 저것 사이
틈 과 틈 사이
너 와 나 사이
사이라는 뜻은 아마도 중간이라는 말일것이다
그렇다면 중간을 이어주는 어떤 매개체에
의해서 너와나 일심동체가 될수도 있고,
틈과틈이 메워지던, 더 큰 틈으로 벌어지던
결단이 날수도 있을것이다.
어떤 매개체를 쓰냐에 따라 사단이 날수도 있고
합봉이 될수도 있다는것이다.
연인과 지인사이 에는 관심이라는 매개체가
연인 또는 지인으로 남게하고
사랑과 배신 사이에는 이해와 절개라는 매개체만
있다면 눈물시린 이별은 결코 만들지도 않을것이다.
좀 더~ 조금만 더~ 라는 과욕에는
그래 그래 이쯤~ 이쯤이면 라는 매개체로
토닥토닥 다독여주면서,
복잡다양한 창상세계(創桑世界) 나름의 원칙대로
중간을 이어주는 현명한 매개체 선택으로
평안(平安)하고 멋진 일상을 이여가다보면
그것이 행복이고 만족이 아닐까 싶다.
"내사주팔자는 내가 고치고 만든다"
라는 말이 극히 일리가 있는 말이고
세월의 때가 묻힐수록 공감가는 말이기도 하다.
가을묻은 바람
구월을 기다린다
5km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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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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