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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시퀀스제어 (1957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1-05-03 09:5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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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인터벌 |
2013-11-29 1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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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시퀀스제어 |
조회수 |
373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3-11-28 |
훈련 거리 |
5 km |
훈련 시간 |
0:45:00 |
| 훈련 장소 |
언덕 |
훈련 종류 |
인터벌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70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누가 말하길 쑥뜸이 좋다고 하네요
그말에 족삼리 인가 뭔가 하는곳에 쑥뜸을 떳지요
엉덩이에 주사맞는것 만큼보다 더 뜨겁고 아팠지만
나의 인내력의 한계를 업그레드 시키면서 까지 꾹 참고 참았더랬는데
오잉 ~~ 뜸 뜬자리에 커다랗게 물집이 잡혔네요.
날잡은 날은 겹치기도 예사라지만 책상밑에 놓아둔 히터를 최강으로 했더니
뜨끈한것이 좋기는 한데 어쩐지 이걸 낭심부위에 집중적으로 쐬이면
고루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미치면서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는순간 뜨거운 열기에 달궈진
촛대뼈 다리가 가려워 몇번긁어 준것 밖에 없는데 마치 뜨거운물에 데쳐 껍질벗겨내듯 화들짝 벗겨지고 말았읍니다.
걸음걸을 적마다 양쪽 다리가 바지가랑에 이 스치면서 따가운것이 어그적 어그적 ,
우씨 이왕버린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회사인근 500m 언덕 인터벌 를 시도 합니다.
한번 두번 세번 올라갈적에는 이번만하고 그만두고 싶지만
그래도 찬바람 맞으며 작심하고 나왔으니 몇번은 더해야지
또다시 네번 다섯 ...... 열 무릎이 후덜덜
마치고 나서의 상쾌함이란 역시 가슴골이 매콤하고 쏴 한것이 아~~ 자주 하고 싶다
샤워하는데 까진곳에 물이 닿으니 천정에 정수리를 찧을만큼 무지 무지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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