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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본능질주 (1964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5-04-02 10:27:18 |
| 풀코스 기록 |
2:39:34 |
하프코스 기록 |
1:16:32 |
10km 기록 |
0:34:51 |
| 5km 기록 |
0:00:00 |
서브3 완주수 |
6 |
풀코스 완주수 |
6 |
| 하프 완주수 |
3 |
10km 완주수 |
5 |
5km 완주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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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주 146분 |
2011-12-25 22:3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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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본능질주 |
조회수 |
258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1-12-25 |
훈련 거리 |
32 km |
훈련 시간 |
2:26:38 |
| 훈련 장소 |
호수,안양천(양명교 |
훈련 종류 |
기타런닝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54.5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 코스 : 백운호수~삼거리수퍼(1차 턴)~학의천~안양천(양명교, 2차 턴)
- 훈련강도 : 중중강
- 기온 : 영하 4도(훈련시작)~영하 6도(훈련종료)
- 주로 : 학의천 구간은 눈에 덮여 있고, 안양천 구간은 주로 깔끔.(학의천-의왕/안양천-안양)
- 시간 : 오후 4시 20분~6시 47분
* 어제는 장거리 훈련 끝나자 마자 휴식하지 못하고
네식구 모두 평촌성당으로 성탄전야미사에 참례하러 갔다.
저녁 8시~ 10시에...마치고... 베스킨에 들러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집에 돌아와
네 식구 즐겁게 먹으며 연예대상 tv시청하고 12시에 잤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일직하러 인천에 있는 직장 출근.
대기하다가 퇴근후 다시 성탄대축일 미사 참례하러 성당에 갔는데
아내가 미사 중에 몹시 힘들어 한다. (천주교 미사는 일어서기...무릎꿇고 기도 등 반복)
별수 없이 눈치를 무릅쓰고 영성체만 마치고 중간에 빠져 나왔다.
집에 돌아와 농협 수퍼마켓에 가서 우족 등 단백질 높은 고기류와
버섯, 씨레기, 과일 등 영양보충을 위해 여러가지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사온 고기를 맛있게 먹고 피곤했는지 아내와 난 곯아 떨어져 달콤한 잠을 잤다.
일어나서 난 본능적(?)으로 달리기위해 밖으로 나가 위와 같이 열심히 뛰었다.
집에서 백운호수에 다다랐을때 시계를 보니 16분이다! (평소 19분대)
단백질 로딩 효과인가?
삼거리 수퍼 도착시간 역시 평소 58분인데 46분이다!
이러다 부상이 염려스럽다. 마침 학의천을 들어서니 주로에 눈이 덮여 있다.
잘 됐다 싶어 천천히 뛰어 속도 조절에 들어간다.
......
토,일요일에는 아내를 위해 청소,빨래,설거지, 밥 등 닥치는대로 하면서
운동도 짬을 내어 했다.
12월 한달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긋지긋한 2011년 하루 24시간 전력주다!!
아내가 예전의 건강이 되찾는 그날까지 난 그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생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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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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