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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미 (한국, 여성)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20 15:11:50

조회수

924

생년월일: 1972生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자 유정미(39·충남 공주)씨는 100번 이상 하프코스를 뛴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1994년 마라톤을 시작한 유씨는 이제 하프코스 전문 마라토너가 됐다. "간이 좋지 않아 시작했어요. 힘든 운동이어서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반대하던 의사 선생님도 놀라워 할 정도로 몸이 좋아졌어요."

유씨는 이번 대회에서 올들어 최고 기록을 냈다. 그는 "집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해 초반에는 몸이 좀 무거웠지만 워낙 코스가 좋아 기대 이상의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풀코스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조금만 더 몸을 만든 뒤 풀코스에 도전할 계획이다"며 "첫번째 도전에서 '서브스리'(풀코스를 3시간 안에 완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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