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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다리의 길이가 다른 원인은

등록자 철인선수 등록일 2008-01-04 17:52:32 조회수 1,749
양측 다리의 길이가 다른 원인은 선천적일 수도 있으며, 후천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다.
선척적인 원인은 한쪽 다리가 해부학적으로 더 짧은 상태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장과정을 통하여 뇌가 특징적인 걸음걸이를 익히도록 하여 짧은 다리쪽으로 어깨가 기울어지나 길이 차이가 0.6cm 이내일 때는 육안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 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척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뒤꿈치를 들거나 높이는 것으로 보상해야 된다.

후천적인 요인이 훨씬더 큰 문제가 되는데, 무릎 외측에 통증을 유발하는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 엉덩이 통증이 다리 뒤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좌골 신경통과 헷갈리지 않는 이상근 증후군, 엉덩이 통증, 요통의 4가지 요인이 가장 문제가 된다.

후천적인 하지부동은 무엇보다 먼저 회내의 문제이다. 우리 자신은 몸의 좌우 양측이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듯이, 회내의 문제도 똑같다. 양쪽 발의 모양이 다르며, 걸음걸이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을 뇌가 알아서 장골이라고 부르는 엉덩이 뼈의 하나가 후하방 혹은 전상방으로 회전함으로써 보상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그 결과 골반이 높아져서 다리 기능을 단축시키고, 엉덩이와 척추에 부착하는 근육들의 정렬을 변화시키게 되어 이런 근육들이 서로 다르게, 비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결국에는 통증을 발생시킨다.

양측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 나면 척추의 정렬에 변화가 오고, 이것이 달리기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는데 상당히 취약하게 만든다. 다리 길이의 불균형 그 자체로는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다른 문제들이나 부상의 원인이 될 수는 있다. 지속적인 장경인대염에 의한 통증이나 엉덩이에서 다리로 뻗치는 좌골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양쪽 다리 길이의 불균형을 한번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이런 통증은 장거리 자전거 타기나 달리는 도중에 가장 흔히 느끼게 된다. 운동하지 않는 사람은 한쪽 손으로 아주 무거운 물건을 옮긴 후에 느낄 수도 있다. 운동을 한 마지막이나 다음 날 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기능성 히지부동은 천장관절을 비틀게 되어 심각한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유발하게 되고, 안마나 마사지를 받으러 가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자신이 기능성 하지부동이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서는 발가벗고 전신 거울 앞에 똑바로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아래로 떨어뜨려 본다. 필요하다면 한발씩 교대로 점프를 하면서 어깨를 편하게 두고 보면서한쪽 어깨의 위치가 다른 쪽보다 더 낮은지 살펴보자.

엄지 손가락을 골반 양쪽의 튀어나온 뼈에 대고 걸으면서 한쪽 엄지 손가락이 다른 쪽보다 아래쪽으로 가는지 보자. 그것이 어깨가 아래로 처지는 쪽과 일치하는지 보자. 만약 그렇다면 기능성 하지부동이 존재하는 것이다. 주러 오른손 잡이는 오른 쪽, 왼손 잡이는 왼쪽으로 처지게 된다. 또 신발 뒤꿈치를 봐서 한쪽이 너무 많이 닳았다면 이것 때문에 발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그렇더라도 신경쓸 필요는 없다. 인구의 약 85%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지부동의 상태에 있으며, 이들 중 2/3는 일생동안 이와 관련된 통증을 서너번 밖에 경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양측의 차이가 1.3cm 이상이면, 아마도 발, 발목, 무릎, 허벅지의 통증이나 요통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약 6mm 정도 차이가 난다면 6mm 높이의 부드러운 깔창을 짧은 쪽 뒤꿈치에 대서 증상을 예방할 수가 있다. 즉 0.6cm 이하의 차이는 기능상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럴 경우 해야할 일은 운동을 하며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아치 서포터가 있는 신발이 회내를 감소시켜 비효율적인 근육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이런 다리 길이의 차이는 발의 회외 또는 회내에 따라 기능적으로 한쪽이 짧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선생님들과 의논을 하여야 한다.
출처 : 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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