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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철인선수 |
등록일 |
2008-01-04 17:44:45 |
조회수 |
808 |
통증이 있을 때 얼음치료와 열치료는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느낀다. 올바르게 사용하였을 때 얼음과 열은 부상부위에 혈류를 조절하여 치유에 도움을 준다. 얼음은 혈류를 제한하여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킨다. 열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부상부위로 산소공급을 증가시킴으로 노폐물의 제거를 빠르게 한다.
다음은 코네티컷대학교 헬스센터의 Carl Nissen,M.D.등이 만든 도표에서 정리하였다.
1. 일반적인 또는 만성 통증
열 : 달리기 전에 20분간 사용하라
얼음 : 달리기 후에 한번에 20분간 사용하라.
2. 부상후
열 : 경미한 부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후에(급성 부상후에는 48시간 후에) 한번에 20분간 사용하라.
얼음 : 부상후 24 - 48시간 이내에 20분간 사용하고 20분간 제거하기를 반복하라. 부상을 입은 부위에는 20분 이내로 하라.
3. 사용방법
열 : 열팩을 부상부위 위에 올려놓아라. 체중을 팩 위에 가하지 마라.
얼음 : 보호를 위하여 피부 위에 얇은 수건을 덮고 얼음팩을 얹은다음 단단하게 감싸라. 또는 얼음 맛사지를 해도 좋다. 종이컾에 물을 채워서 얼린다음 위부분의 종이를 찢어내고 컾 아래를 잡아서 부상부위를 얼음으로 계속하여 문지른다.
4. 주의
열 : 피부가 상한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라.
얼음 : 레이노드병(Raynaud's disease) 환자 또는 전에 동상이 걸렸던 사람은 그 부위에 사용하지 말라.
5. 열과 얼음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부상후 약 48시간 이후에 같이 사용하라. 열팩과 얼음팩을 10분씩 번갈아서 사용하거나, 냉탕(얼음을 섞은 물)과 열탕(참을수 있을만큼 뜨거운 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부상부위를 얼음물에 2분간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2분간 담그는 것을 반복하라.
얼음으로는 부종을 억제하고 열로는 부상부위로 혈액과 영양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Runner's World 2002년 2월호에서 정리하였습니다.출처:이경두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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