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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유연성 키우면 보폭늘고 부상줄어

등록자 까칠소녀 등록일 2008-01-07 14:42:40 조회수 1,849
지난 10월 말 제주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한 함봉실 등 북한 여자선수들의 훈련모습 중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허리를 곧게 편 자세로 걷는데 걸음마다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올렸다. 무릎을 끌어올리는 방식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를 번갈아했다. 이런 식으로 50∼100m를 걷는데 보통 훈련(경기) 전후에 이를 5번씩 반복했다.

지난 8월 말 파리세계육상선수권 때 게자헹 아베라 등 에티오피아 선수들도 이와 똑같은 자세의 스트레칭 보강운동을 유난히 자주하는 것을 봤다.

이게 바로 ‘고관절 보조운동’이다. 고관절은 골반(허리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깔때기 모양의 골격)과 대퇴골(엉덩이뼈)을 잇는 관절이다. 팔로 치면 어깨관절에 해당한다. 엉덩이 이하의 하체와 상체를 연결하는 부위인 것이다.

고관절이 유연해지면 달릴 때 자연히 무릎이 높이 올라가고 보폭이 늘어나게 된다. 부상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 거꾸로 고관절이 좋지 않으면 달리는 자세가 부자연스러워 오랫동안 뛸 수 없다. 하체는 하체대로 놀고 위는 위대로 노는 식으로 힘의 분배가 안돼 지구력과 스피드에 모두 부담이 되는 것이다. 20㎞까지는 힘을 바탕으로 잘 달리다가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다면 고관절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마라톤에서의 유연성은 바로 이 고관절 유연성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고관절체조는 마라톤뿐 아니라 대부분 육상선수들에게 일반화돼 있고 축구 농구 등 각종 구기종목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다. 세계 정상급의 북한 여자마라톤 선수들과 아베라 등 톱마라토너들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관절 보조운동을 많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고관절체조의 생활화를 권하고 싶다.
출처:삼성전자육상단 오인환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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