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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음식물 섭취 절대 금물

등록자 철인선수 등록일 2008-01-06 22:34:55 조회수 1,911
누구나 처음은 있다. 아마추어 마라톤에서 추앙받는(?) SUB-3(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 기록자들도 초보시절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딛고 대기록에 이른 것. 마라톤 전문가 김 선생, 오 선생도 예외는 아니다.

날 때부터 잘 뛰었을 것 같은 이들 역시 처음 운동화를 신던 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단다. 김 선생과 오 선생이 경험담을 통해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들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두 은사의 가르침을 새긴다면 이제 당신은 프로다.

◇김 선생 = 십 수 년을 달렸지만 아직도 출발선에 서면 가슴이 요동친다. 초보들은 오죽하랴. 긴장은 곧 신체리듬과 연결된다.

나 역시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던 때 마치 호수에 물 새듯 소변이 자주 마려웠다. 특히 나부끼는 대형기와 언뜻 봐도 베테랑의 풍모를 갖춘 주자들이 즐비한 큰 대회의 경우, 자칫 정신을 놓고 소변보는 일을 깜박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레이스를 망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

레이스 전 미리미리 생리현상을 처리하자. 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작은 리듬하나가 대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오 선생 = 첫 대회를 앞둔 때가 생각난다. 풀코스의 긴 여정을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머리 속 언저리에선 ‘이거 3시간을 달리는데 중간에 배고프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경기시작 1시간 전에 허겁지겁 김밥과 빵을 먹기 시작했다. 결국 그날 레이스 도중 복통에 시달려 대회를 망쳤다. 긴장상태에서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는커녕 위 속을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나 역시 그랬지만 초보들이 경기 전 체력보충을 위한답시고 음식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절대 금물이다. 적어도 경기시작 3시간 전에는 물외에 어떤 음식물도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마라토너 김병열·오정희

| 고관절 유연성 키우면 보폭늘고 부상줄어
| 여유와 부드럽게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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