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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고집하면 오히려 역효과(오인환)

등록자 철인선수 등록일 2008-01-04 23:12:59 조회수 1,780
 

이 레슨을 하면서 곤혹스러운 것은 자칫 ‘원칙’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동호인들이 너무 원칙에만 집착해 부자연스러운 폼으로 뛰는 것을 볼 때다. 전에도 ‘자신의 몸에 맞는 폼’을 강조한 바 있는데 아직도 세부원칙을 고수하느라 오히려 역효과를 보는 동호인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골프레슨을 보면 ‘테이크백시 왼팔의 팔꿈치를 굽히지 마라’ ‘헤드업을 하지 마라’는 등 아마추어들이 지켜야 할 많은 ‘원칙’들이 있다. 하지만 유명 프로 중에도 교과서 스윙과는 다른 자기만의 스윙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원칙’보다는 자신에 몸에 맞는 스윙이 더 중요하다고들 한다.

마라톤도 마찬가지다. ‘발의 착지는 뒤꿈치부터’ ‘팔은 A자형에 가슴을 스치듯 흔든다’ 등 많은 원칙이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원칙을 고수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간결하고,리드미컬한 동작이 훨씬 낫다. 세부 원칙보다는 전체적인 리듬감이 중요하다. 골반이 위로 올라가고 상체가 앞으로 약간 숙여진 채 경쾌하게 뛰는 느낌을 가져야 불필요한 체력소모를 줄이면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키,몸무게,체지방,하체길이,보폭,걷기습관 등 다른 점이 너무 많아 구체적인 수치로 보폭이나 팔동작 등을 제시하기가 어렵다.

이에 골프의 이미지 스윙처럼 좋은 자세교정법이 있어 소개한다. 자신의 체형과 비슷한 전문선수를 찾아 의식적으로 흉내를 내는 것이다. 녹화비디오도 보고,또 머릿속으로 상상을 하면서 훈련한다면 의외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침 봄철 마라톤 시즌을 맞고 있다. 3월14일 이봉주가 뛰는 동아마라톤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A급국제대회가 줄지어 열린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을,가능한 흉내내기 좋은 간결한 폼을 가진 선수를 택해 이미지 훈련을 해보기를 권한다.
저자:삼성전자육상단 오인환감독

| 달리기 요령과 방법
| 기본폼 자기 몸에 맞게 적용해야(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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