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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브루스 안 |
등록일 |
2008-12-04 22:44:05 |
조회수 |
1461 |
1954년생이니 올해로 54세.이소룡 타계로 중국영화를 이끈 청룽(중국발음) 브루스 리( 리 샤오 룽) 나 ( 안 핑 치) 흔히들 이소룡과 성룡을 비교하지만 이소룡은 배우이기전에 무술인이였으며, 성룡은 경극( 우리나라 서커스와 비슷함) 비교대상이 될 수 없음. 특히 용쟁호투신데는 이소룡에게 얻어터지는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
무명시절을 거쳐 '취권' '사형도수'등으로 새로운 코믹액션으로 스타가 되었다. 특히 같이 출연한 배우들이 한국무술 고수들 황인식,황정리,대머리 조춘 등 한국사람들에게 제일 친근감있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특히 올해치러진 베이징올림픽홍보대사를 맡아 충실하게 홍보.폐막식땐 유창한 노래까지 불러 조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천사 김장훈씨에게 보낸 한글편지는 삭막한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대변해준다.김장훈(가수)은 지난달 13일 답례의뜻으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청룽에게 1만 달러를 보내주었다. 한편 성룡은 2일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000억원에 가까운 자신의 재산을 죽기전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온통 前노대통령의 형님의 비리에서 보듯 부의 축적을 위해서 추잡한 모습을 보일때 한국,중국유명연예인들의 자선기부는 돈을 버는것보다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아르켜주는것 같다.
- 브루스 안 홍보대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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