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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브루스 안 |
등록일 |
2008-04-10 18:19:49 |
조회수 |
421 |
| 집에오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 쓰러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란 이익창출및 사원복리증진을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개월째 일이없어 땡아빠가 되었습니다. 가정을 가진사람들은 알겠지만 항상 일정한 지출이 필요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생산직은 막노동하는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들락날락 그렇다고 계획을 세울려고 해도 내일을 모르니 학원등...나야 빨리 퇴근하면 좋겠지만 은근히 마누라 한테 미안하네요.내짐을 떠다 넘겨서요. 애사심이 생길리 없지요,한번망한 회사라 정신들 차릴만한데 그당시보다 더하니 망해서 제갈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물량도 않돼 페인트칠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눈치봐야지 우리가 무얼 잘못 했는데 그냥 답답하기만 합니다. 잠이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이땐 가장이라는 것이 힘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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