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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아이시스 |
등록일 |
2008-03-28 11:41:32 |
조회수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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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운이 나지 않는 하루가 있다.
짜증이 나고
뭘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물론 기대감과 설레임도 또한 찾아오지 않는다.
거리에 나가도
어둠이 밀려오고 발이 무겁다.
누구도 나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그렇게 무심한 시계 속을 희망의 꽃을 찾아서 한바퀴 돌고
허망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오면 눈물이 흐를것 같다.
하지만
난 정작 몰랐던 것이 있다.
기적이란, 행복이란, 기쁨이란 그 모든것은
나의 앞에 있다.
소리없이 자신을 봐줄기 바라며
그자리 그장소에 기다린다.
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나의 희망의 꽃은 언제나
나와 가장 가까운곳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자신을 봐주길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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